23일 강원도 철원군 더스카이복싱 스타디움에서 제4회 대한직장인복싱협회장배 전국생활복싱대회가 개최되었다.

이 대회는 철원군 복싱협회가 주관하고 모든콘크리트, 중앙한식부페가 후원하였으며, 아디다스에서 복싱용품을 후원하였다.

대한직장인복싱협회 이광래 회장은 "총 16개 체육관이 참여하여 100명이 넘는 선수들이 출전하였다. 앞으로도 협회는 복싱동호인들의 축제인 전국생활복싱대회를 연이어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회의 종합우승은 동백복싱클럽, 종합준우승은 양주 WJ복싱클럽, 종합3위는 성록복싱짐이 차지했다.

최우수 지도자상과 우수지도자상은 임욱진, 이용모 관장이 각각 수상하였으며, 최우수 심판상으로는 김병무 국제심판위원이 수상하였다. 또한 최우수 선수상은 적성스타복싱 유재훈 선수가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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