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전주덕진공원 특설링에서 개최된 제9회 전주시장배 무에타이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아마추어와 프로경기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각각 진행되었으며, 마루예술단 소속 레이나 탐보르가 축하공연을 하였다.

이번 대회는 총 133명이 출전하였으며, 전주시 우범기 시장이 개회식에 참여했다.

초등부 무에타이부터 프로 타이틀매치까지 다양한 경기가 개최되었으며, 전주멋짐이 종합우승을 수상했다.

허영태 관장은 "종합우승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멋짐 평화1관 48명, 인후2관 7명, 효자3관 10명의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열심히 싸워주었다. 그들의 노력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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