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A아시아 챔피언 양현민, 복싱체육관 개관

뉴스카운터 승인 2022.11.11 22:24 의견 0

전직 WBA 아시아챔피언 양현민이 강남구 신사동에 복싱체육관을 개관했다고 10일 밝혔다.

양현민은 선수시절 한국챔피언과 아시아챔피언 등 굵직한 경기에서 두곽을 나타낸 바 있으며, 통산전적의 9승 중 8KO 승리를 거두는 등 화끈한 경기능력을 보였다.

양현민은 은퇴 후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며, 유튜브채널 '우와한 양챔프'를 운영해왔다.

양현민은 체육관을 개관하며, "이제 다이어트복싱과 정통복싱의 경계는 무너졌다. 건강관리와 자기방어 능력,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회원들을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양현민은 향후 프로복싱선수를 양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카운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