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소개] 슈퍼플라이급 챔피언 박혜수 선수

뉴스카운터 승인 2023.01.19 12:45 의견 0

[사진=복싱매니지먼트코리아]


슈퍼플라이급인 박혜수 선수는 1988년 출생으로 신장은 164cm을 가지고 있다. 이 선수의 소속은 대전변교선복싱클럽이며 전적은 17전 6승(1KO) 8패 3무이다.

2009년에 프로로 데뷔한 박혜수 선수는 데뷔전에 판정패를 당하는 쓴맛을 보며 프로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맷집을 키워 여러 경기를 통해 복서로서의 육체를 단련시키며 17개의 경기를 진행해 승부의 냉혹함을 몸으로 체험하게 되었다.

데뷔 2년 차인 11년도에 한국 여자 플라이급 챔피언 전에 도전했으나 실패했고, 절치부심하며 다시 2년 후인 13년에 PABA 여자 슈퍼플라이급 챔피언에 도전하여 성공한다.

또, WBA 여자 미니멈급 세계 챔피언에도 도전해서 아나벨 오르티스 선수와의 제주 경기에서 패배해 챔피언 타이틀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4년간의 피나는 노력으로 17년에 WBF 인터콘티넨탈 여자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에 등극한다. 다시 특유의 도전 정신으로 박혜수 선수는 일본 교토의 해외 원정 경기에서 복싱M & 일본 플라이급 챔피언에 도전했으나 오자와 타마오에게 판정패로 실패의 쓴맛을 보게 되었다.

같은 해 WIBA 슈퍼플라이급 세계 챔피언에도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도전에 실패하게 되었다. 작년 5월에 부산 경기에서 김민정 선수와의 경기에서는 판정승으로 승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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