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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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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사관학교 김광수 관장은 곽기성 선수와 이맘 하타예프 매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맘 하타예프는 러시아 국가대표 출신으로 아마추어복싱선수 시절 라이트 헤비급 세계1위, 도쿄올림픽 동메달, 유러피언올림픽 은메달을 수상한 바 있는 엘리트복서로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하타예프는 프로로 전향한 후 2전2승2KO승(2연속 1R KO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도코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알리엔 로페즈(쿠바)와의 경기에서 승리하여 명실공히 세계1위 선수의 위상을 지키고 있다.
복싱사관학교 김광수 관장은 “곽기성은 큰 꿈을 가지고 있다. 나아가서 싸우면 반드시 이긴다는 필승의 정신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곽기성은 복싱M 한국챔피언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으며, 명현만의 언더테이커 경기에서 우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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