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요리를 시상품으로 제공하는 이색적인 복싱대회, '제1회 문어홀릭배 생활복싱대회'가 울산 임의택복싱짐 특설링에서 11일 개최되었다.

이날 최우수 지도자상은 성지복싱 정호광, 천마복싱 서정안, 탑비트복싱 류의성, 부산복싱 이상섭, 골든복싱 김은석 지도자가 수상하였으며, 최우수선수상은 장준혁, 이승재, 안태령, 최태홍, 이재민 선수가 차지하였으며, MVP선수는 김정근, 최무준 선수가 차지하였다.

이날 경기는 임의택복싱짐 소속의 선수들이 두곽을 나타냈다. 초등부 1위는 박승준, 김도현, 박건우 선수가 2위는 임태혁 선수가 차지하였으며, 중등부 1위는 하주상, 일반부 1위는 정원희, 2위는 장재원, 백수환, 3위는 김태욱 선수가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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