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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3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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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복서 권경욱 선수가 5년만에 복귀전을 치른다.
권경욱은 오는 4월22일 삼성섬유선터에서 치뤄질 복싱매니지먼트코리아(복싱M) 한국랭킹전에서 슈퍼웰터급 이강산을 상대로 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고 31일 밝혔다.
이강산은 3승1무의 전적으로 승률이 높은 하드펀처 선수이며, 권경욱은 4승2무6패의 베테랑 복서이다.
권경욱은 지난 2018년 일본의 미들급 챔피언인 쿠니모토 라쿠와 치열한 경기를 펼친 바 있다. 판정 결과 패배의 쓴맛을 보았지만, 일본판들에게 MVP선수로 선정되는 등 국제 무대에서 이름을 알렸다.
또한 권경욱은 같은 해 11월, 일본의 바바카즈히로 선수와 치열한 접전 끝에 무승부를 거두며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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