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성이 홍보대사로 나선 닭싸움 대회, 치킨컴뱃

지난 13일 이색 닭싸움대회, 치킨컴뱃 성료

뉴스카운터 승인 2024.04.18 17:42 의견 0

대한민국 전통놀이 닭싸움의 저변 확대 및 글로벌화를 위한 '치킨컴뱃' 대회가 지난 13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비무스튜디오 특설케이지에서 개최 되었다.


치킨컴뱃은 국내전통놀이인 닭싸움의 활성화를 위해 국내는 물론 6월2일 일본 오사카 acf 단체에서 '치킨컴뱃'이라는 동일한 대회명으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일본간의 닭싸움 한일전 및 선수발굴 교류전을 통해 한일 양국의 우호를 다지고 나아가서는 닭싸움의 세계화를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치킨컴뱃 김태중 대표는 개최 인사에서 "한국의 우수한 전통놀이 중 하나인 닭싸움을 세계로 보급하겠다."라는 당찬 포부를 밝히며, 매달 개최 의지를 표명하였다.



한편 치킨컴뱃 김태중 대표는 홍보대사에는 국민영화배우 허석김보성을 임명하고 심판위원에는 '애니원 복싱킥복싱' 김현준 대표를 임명 하며, 본격적인 세계화 진출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1회 대회는 초대 한국 닭싸움챔피언이 탄생하였다.
우즈베키스탄 , 운동유튜버 , 종합격투기 아마 프로선수 등이 참가한 가운데
결승전은 경기도 광주 팀헌터에서 격투기 수련중인 박상민,양현준이 거구의 선수들을 물리치고 결승전에 진출 박빙의 승부 끝에
박상민 선수가 치킨컴뱃 1회 닭싸움 초대 한국챔피언에 등극하였다.


허석김보성 배우도 1회 대회 우승자 박상민과 호각을 다투는 경기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치킨컴뱃' 2회 대회는 5월중 개최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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