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경북 상주시 소재 상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양정모 올림픽 제패기념 제49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 초등부 경기에서 원도양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원도양 선수는 충남 아산시 소재 크광짐 소속으로 수련해왔다.

레슬링 김보승 감독은 "원도양이 금메달을 획득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금메달이 아산시 레슬링 발전의 초석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환현 관장과 원도양 선수, 김보승 감독이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크광짐 이환현 관장은 "종합격투기에 반드시 필요한 종목이 바로 레슬링이다. 레슬링이 비인기 종목으로 추락하였으나, 종합격투기와 더불어 대중스포츠로 발전해나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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