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복싱챔피언쉽 울산지부는 지난 9일 오전10시 울산 임의택복싱짐에서 제1회 올복싱챔피언 울산지부 생활복싱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아마츄어복싱, 프로복싱이 아닌 일반 복싱동호인 누구나 출전하여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총 13군데 복싱체육관의 100인의 선수가 참여하였다.

종합우승 1위는 B&A 명촌 복싱클럽 2위는 부산복싱클럽 3위는 이강식복싱클럽이 차지하였다

최우수지도자상과 최우수선수상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1.B&A명촌 복싱(이근희) 선수(최재원)
2.부산복싱클럽(이상섭) 선수(김대현)
3.임의택복싱짐(김현수) 선수(신정암)
4.이강식복싱클럽(이강식) 선수(김은우)
5.B&A달동 복싱(이광은) 선수(주수지)

MVP
학생부 B&A 명촌 복싱클럽 (정예준)
여자부 우리동네 복싱체육관 (최지회)

대회를 주최한 임의택 관장은 "생활체육복싱은 승패여부를 떠나 복싱동호인들이 대회를 준비하면서 신체를 단련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는데 더욱 큰 의미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복싱을 통해 생활의 활력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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