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프로복서 신민균, MBC 신인왕전 슈퍼미들급 우승

뉴스카운터 승인 2022.04.17 23:17 의견 0
MBC 신인왕전 슈퍼미들급 우승을 거머 쥔 신민균 선수[사진=한국권투위원회(KBC)]


지난 16일 중구구민회관에서 개최된 MBC 신인왕전에서 천안 더헐크복싱 소속 신민균 선수가 슈퍼미들급 우승을 차지했다.

신민균은 42세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체력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182cm의 장신으로 시원한 원투 스트레이트로 복싱팬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신민균의 소속 체육관인 더헐크복싱 관계자는 "40대의 나이를 극복하기 위해 체력훈련에 만전을 기했다. 좋은 성적을 거둔 신민균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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