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선수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요소 중 하나로는 체력을 강화시키는 것이다.

다른 요소도 중요하지만 체력이 없으면 정신력으로도 극복하기 어려운것이 투기종목이라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특히 복싱은 중심을 이동시켜 상대를 제압하기에 상체와 하체의 균형있는 근력발달이 요구되는데 기술을 사용하는데도 근력이 필요하기에 체력을 끌어올리는것이다.

그럼 복싱선수들은 체력을 어떤식으로 끌어올려야할까?

김주미 저자 논문 "투기종목선수의 신체조성과 심폐기능 및 등속성 근력 차이에 관한 연구"에서는 남자선수들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타종목(레슬링,유도)에 비해 복싱선수의 근지구력이나 민첩성이 높았다고 기술하고 있다.

복싱경기를 할때 공격과 방어를 순간적으로 빨리 판단하고 실행해야 하기에 선수들의 순발력 즉 민첩성은 높을 수밖에 없다.

근지구력이나 민첩성이 높았다고 해도 결국은 상.하체의 균형있는 근력이 중요하기에 근력을 발달시킬 수 있는 최선의 트레이닝을 연구하고 시행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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